지난 4일 남성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가운데)이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왼쪽 둘째)에게 취약계층 희망꾸러미를 전했다. (대한적십자 대구지사 제공) |
남성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지난 4일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에게 취약계층 희망꾸러미(생필품세트)를 전했다.
희망꾸러미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8종(이불 1채, 백미 10㎏, 라면, 참치, 샴푸, 린스, 칫솔, 치약)으로 구성돼 있으며, 북구청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1상자씩 지원됐다. 희망꾸러미는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실시한 ‘제2작전사령부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펼친 사랑나눔 음악회’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500만원 상당이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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