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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대구 덕영치과병원장 별세...향년 73세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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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덕영치과 이재윤 병원장이 21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1949년 대구 달성에서 내어나 대구 계성고,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고인은 1982년 대구에 덕영치과병원을 개원했다. 이후 단일 클리닉으로는 가장 많은 치과의사(16명)를 둔 병원으로 성장시켰고, 환자편의를 위해 일요일에도 진료를 해왔다. 또 최근까지도 직접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해 약 9만건에 이르는 개인 시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임플란트 시술로 이름을 크게 알린 치과의사인 동시에 한 때 30개가 넘는 단체장을 맡았고, 언어학 박사, 시인으로도 활동해왔다.

 


고인은 1995년 대구교정연합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한국기원 대구본부장, 국제로터리 3700지구 총재, 세계인권옹호 대구지회 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또 대구에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총연합회를 시작, 전국 규모 단체로 발전시켰고, 전국아파트신문과 월간 우먼라이프라는 잡지도 발행했다. '일등국으로 가는 길'(1998, 생각의 나무), '밀레니엄 이슈 상, 하'(2008, 우먼라이프) 등 저서도 남겼다.

바둑이 아마 6단의 실력자인 고인은 1990년부터 덕영배 바둑대회를 개최했고 2008∼2010년 한국바둑학회장, 2013년 한국기원 부총재, 2017년 대한바둑협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지난해부터는 제 7대 회장으로 활동해왔다.

빈소는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5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3일 낮 12시, 장지는 대구 달성군 다사면 서재리 선영(053-200-6145)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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