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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득점왕' 등극, 스포티비도 함께 웃었다…시청률 신기록 경신

2022-05-23 16:03
손흥민공식sns.jpg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캡처
역사적인 득점왕을 이룬 손흥민(토트넘)이 시청률왕도 증명했다.

손흥민이 시즌 막판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끝내 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오른 덕에 독점 중계를 맡은 스포티비(SPOTV)도 시청률 신기록을 경신했다.

스포티비에 따르면, 23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방송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노리치시티의 마지막 경기는 스포티비 단일 채널에서만 시청률 5.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기존의 최고 기록은 지난 15일 오후 8시 토트넘과 번리의 대결로 4.8%였다. 손흥민이 이전 최고 기록(3.1%)를 훌쩍 뛰어넘는 신기록을 세운지 불과 1주일 만에 또 다시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셈이다.

특히 토트넘-노리치시티 경기는 전반전이 끝나가던 이날 0시 45분쯤 순간 시청률이 6.8%까지 치솟았고, 시청자수는 154만명에 달했다.

스포티비나우(SPOTV NOW), 쿠팡플레이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자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은 시청자가 지켜봤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 측은 "'시청률왕 손흥민'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며 "손흥민이 매 시즌 더 나아지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리즈 시절'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고공행진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주말 EPL, 스페인의 라리가, 이탈리아의 세리에A 등 유럽 주요 리그가 막을 내렸지만 해외축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는 29일 오전 4시 열리는 21-22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선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가 맞붙는다. 해당 경기는 스포티비온(SPOTV ON), OTT에서 독점 생중계되며, PC, 모바일 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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