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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더파크 수성못, 수성못 영구조망 아파트…역세권에 학군까지 갖춘 프리미엄 입지

2024-05-16

6층부터 주거시설 '완벽 조망'
3호선·무학로 인접 교통중심지
인근엔 대형마트·먹거리타운

[부동산 특집] 더파크 수성못, 수성못 영구조망 아파트…역세권에 학군까지 갖춘 프리미엄 입지
지난 4월 '더파크 수성못' 최상층 거실에서 촬영한 수성못 뷰. 작은 사진은 '더파크 수성못' 조감도.

"대구에는 볼 수 없었던 '뷰(View)세권'을 자랑합니다."

'수성못 뷰 끝판왕'이라 할 만한 조망권에다 수성못역, 학군까지 갖춘 '더파크 수성못'이 오는 9월 말 준공 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6~27층 총 123세대(아파트 108세대, 오피스텔 15실)로 공급되고, 최상층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 HXD화성개발이 '더파크'로 브랜드 리뉴얼한 후 처음 신규 분양한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뷰세권'은 역세권·학세권과 더불어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중요 요소다. 호수와 강, 숲, 바다, 산 등을 끼고 있어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희소성은 물론이고 주거 쾌적성이 높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조망에도 '급'이 있다. 무엇이 얼마나 보이느냐에 따라 프리미엄은 달라진다. 더욱이 '더파크 수성못'처럼 주변 개발에 따라 훼손될 수 있는 조망이 아닌, 영구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라면 이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특권을 가졌다는 점에서 몸값이 더 높아지기 마련이다.

실제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의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동탄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동탄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 전용 98㎡는 지난해 11월 15억원으로, 그해 6월 거래된 13억원 대비 2억원이 올랐다. 단지 조망인 동(105동)은 12억1천500만원에 거래된 반면 호수조망이 가능한 동(103동)은 15억원에 거래됐다. 같은 단지에서도 호수가 얼마나 보이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셈이다.

'더파크 수성못'은 수성못 영구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세대의 66%가 거실에서 수성못 호수 뷰를 즐길 수 있다. 일부 세대는 탁 트인 용지봉 조망이 가능하다.

수성못이 인접한 만큼 산책이나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다. 범어천·무학산 등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더파크 수성못'은 지상 6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해 저층·고층 구분이 무색할 만큼 전 세대에서 완벽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지상 1~4층엔 주차장, 지상 5층엔 입주민을 위한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대구 대표 명소인 수성못은 1천200석 규모의 '수상공연장'과 들안로~수성못 브리지 조성사업이 계획돼 있다. 세계적 수준의 문화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

이 단지는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 역세권이자 동대구로와 무학로, 신천대로 등 도심 교통의 중심지에 자리한다. 도보로 등·하교할 수 있는 두산초등과 능인중·고, 수성고 등 우수 학교가 있다. 대구 대표 학원가인 수성구 학원가의 셔틀버스 코스에 단지가 인접해 학원 이용 접근성도 좋다. 홈플러스 대구 수성점, 들안길·수성못먹거리타운, 수성아트피아가 인근에 있어 생활·문화시설 인프라도 풍부하다.

더욱이 최근 입주 아파트의 하자 이슈가 이어지는 가운데 세대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분양받을 수 있는 '준공 후 분양' 아파트다. 입주자 사전점검 문제와 관련, 제3의 외부기관을 선정해 아파트 시공을 점검하고 인증서를 발부하는 등 '마감 하자 예방시스템'을 계획 중이다. 보다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평가를 통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이다.

더파크 수성못 관계자는 "눈이 즐거운 '조망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는데, 더파크 수성못은 특히 준공 후 분양 아파트로 직접 눈으로 조망을 확인하고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수성못부터 용지봉까지 탁 트인 뷰가 자부심뿐만 아니라 프리미엄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파크 수성못'은 현장인 수성구 지산동 일원에 샘플하우스를 준비 중이며, 오는 10월 입주 예정이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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