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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동우씨엠 개발 '세이버스온', '관리비 조회·민원접수' 모바일로 한번에…입주민 주거편의 높인 '아파트 관리 플랫폼'

2024-05-16

차량 관리·이사 예약 처리 등
350개 단지 관리 노하우 녹여
공동구매 등 부가서비스 개발

[부동산 특집] 동우씨엠 개발 세이버스온, 관리비 조회·민원접수 모바일로 한번에…입주민 주거편의 높인 아파트 관리 플랫폼
종합 주거서비스그룹인 동우씨엠의 '세이버스온'과 동우씨엠이 시행에 참여한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오른쪽). <동우씨엠 제공>

동우씨엠그룹이 개발한 종합 주거서비스 모바일 플랫폼 '세이버스온'이 아파트 입주민들의 생활 및 관리 편의에 혁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세이버스온'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쉽게 말해 '내 손 안의 아파트 관리사무소'다. 관리비 조회를 비롯해 공지사항 보기·주민투표·방문차량 관리·커뮤니티 시설 예약은 물론, 이사 예약·민원접수 및 처리현황 확인까지 스마트폰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관리비 조회 기능은 종이 명세서를 일일히 찾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세이버스온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비 명세서, 지난달 관리비, 세부 부과내역까지 상세하게 확인 가능하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도 가능하다.

주민투표 기능을 이용하면 기존 오프라인에서 진행했던 각종 동의 및 투표 등 아파트 내부의 다양한 안건을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방문차량 및 공동현관자동출입문 관리시스템은 블루투스를 활용, 스마트폰과 연동해 이용할 수 있다. 양 손이 무거운 상황이라도 앱 설치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다.

관리사무소에 전화 연결이 안 되거나 부재 중인 경우 민원 접수에 불편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세이버스온 앱의 민원접수 기능을 통하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민원처리에 간편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아파트 내 게시판에서 볼 수 있는 각종 게시물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시설예약·공동구매·재능 기부·벼룩시장 등 부가서비스도 현재 개발 중이다.

특히 세이버스온 앱은 기존 일반적 관리 앱과는 차별화된다. 동우씨엠그룹이 창업 25년 동안 종합주거서비스 모델을 개발·운영하고 350여 개 아파트 단지를 직접 관리하며 터득한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다. 더욱이 앱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즉각 수용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5월 현재 '세이버스온'은 1만여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동우씨엠그룹은 2025년 10만 회원을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계속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만현 동우씨엠그룹 회장은 "세이버스온 앱은 입주민들의 아파트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프롭테크 선두주자로서 앞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우씨엠은 현재 대구 봉덕동, 수성3가동 일대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만촌동 광명타운 일대를 재개발하는 범어지구 지구단위계획사업을 진행 중이다. 수도권에선 하이엔드급 실버 주거시설 '시니어타운' 건설사업과 민간장기 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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