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등 6개 구단 누적 100만명
한국프로야구가 '1천만 관중'을 달성했다.
18일 KBO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994만3천675명이 입장해 1천만 관중까지 5만6천326명만을 남겨뒀다. 다음날인 지난 15일 7만7천84명이 입장해 1천2만758명을 기록했다.
'평균 관중'도 증가했다. 지난 15일 기준 KBO리그는 1만4천934명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 역대 평균 1만 4천명 이상 평균 관중은 최초다. 기존 시즌 최다 평균 관중은 2012시즌의 1만3천451명이었다.
또 역대 최초로 6개 구단에서 누적 관중 '100만 명' 이상을 달성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구단 역사 최초로 100만 명이 넘는 관중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는 2017시즌 이후 7년 만에 100만 관중을 넘겼다. LG 트윈스는 구단 최초로 130만 명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SSG 랜더스는 2년 연속 100만 명 이상 관중이 모였다. 두산 베어스는 2018년 시즌 이후 6년 만에, 롯데 자이언츠는 2017시즌 이후 7년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일 관중'도 늘었다. 화요일에는 1만2천55명, 수요일 1만2천859명, 목요일 1만2천966명으로 모두 1만 2천명 이상의 관중을 기록했다. 지난해 주중 시리즈에서 약 8천300명의 평균 관중과 비교해 약 4천명 이상 늘었다. 가장 많은 관중이 방문한 토요일에는 1만 8천924명, 일요일 1만 7천142명, 금요일 1만 5천896명으로 주말 시리즈 평균 1만 7,321명의 관중이 들어왔다.
누적 중계도 2억 5천만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KBO는 2024시즌에 앞서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TV 중계 방송권 계약, CJ ENM과 유무선 중계 방송권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기준 TV 누적 시청자 수는 약 1억 5천만 명, 티빙(TVING)을 통한 시청자 수는 약 1억 명으로 집계됐다. 정지윤기자
18일 KBO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994만3천675명이 입장해 1천만 관중까지 5만6천326명만을 남겨뒀다. 다음날인 지난 15일 7만7천84명이 입장해 1천2만758명을 기록했다.
'평균 관중'도 증가했다. 지난 15일 기준 KBO리그는 1만4천934명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 역대 평균 1만 4천명 이상 평균 관중은 최초다. 기존 시즌 최다 평균 관중은 2012시즌의 1만3천451명이었다.
또 역대 최초로 6개 구단에서 누적 관중 '100만 명' 이상을 달성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구단 역사 최초로 100만 명이 넘는 관중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는 2017시즌 이후 7년 만에 100만 관중을 넘겼다. LG 트윈스는 구단 최초로 130만 명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SSG 랜더스는 2년 연속 100만 명 이상 관중이 모였다. 두산 베어스는 2018년 시즌 이후 6년 만에, 롯데 자이언츠는 2017시즌 이후 7년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일 관중'도 늘었다. 화요일에는 1만2천55명, 수요일 1만2천859명, 목요일 1만2천966명으로 모두 1만 2천명 이상의 관중을 기록했다. 지난해 주중 시리즈에서 약 8천300명의 평균 관중과 비교해 약 4천명 이상 늘었다. 가장 많은 관중이 방문한 토요일에는 1만 8천924명, 일요일 1만 7천142명, 금요일 1만 5천896명으로 주말 시리즈 평균 1만 7,321명의 관중이 들어왔다.
누적 중계도 2억 5천만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KBO는 2024시즌에 앞서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TV 중계 방송권 계약, CJ ENM과 유무선 중계 방송권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기준 TV 누적 시청자 수는 약 1억 5천만 명, 티빙(TVING)을 통한 시청자 수는 약 1억 명으로 집계됐다. 정지윤기자

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