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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군단' 타선 또 침묵…KIA 타이거즈전 1:7로 패

2024-09-24 21:36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KIA전에 패
타선 침묵하며 9회초 1점

사자 군단 타선 또 침묵…KIA 타이거즈전 1:7로 패
24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진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에서 9회초 김성윤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사자 군단'이 타선이 다시 침묵하며 패했다.

24일 삼성 라이온즈는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진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에서 KIA 타이거즈전을 1-7로 패했다.

선발 투수로는 김대호가 마운드에 올랐다. 선발 라인업은 김성윤(중견수)-윤정빈(우익수)-김영웅(3루수)-이창용(1루수)-디아즈(지명타자)-이성규(좌익수)-류지혁(2루수)-김민수(포수)-안주형(유격수)으로 짰다.

지난 23일 KIA전을 앞두고 선발 투수가 변경됐다. 황동재가 경기 준비 과정에서 몸에 이상을 느꼈기 때문. 이날경기 전 황동재는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박진만 감독은 "사진상 소견은 염증으로 나왔다.웬만한 선수가 갖고 있을 만한 염증이다"면서 "큰 문제는 없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말소했다 "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선취점은 KIA에 뺏겼다. 1회말 김도영, 박찬호, 소크라테스 안타로 1점을 내줬다. 3루수 포구 실책으로 1점을 더 뺏겼다. 2회말 KIA에게 볼넷, 안타를 맞으며 다시 2점을 내줬다. 4회말 윤도현의 안타 후 박찬호에게 홈런을 맞으며 2점을 뺏겼다. 8회말에도 KIA에게 볼넷, 안타를 맞으며 1점을 더 내줬다. 삼성의 득점은 9회초 나왔다. 선두타자 김성윤이 볼넷으로 출루 후 김재혁의 안타 등으로 1점을 획득했다.

한편 삼성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대결을 펼친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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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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