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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KBL 신인 지명권 4순위

2024-10-31

정관장 드래프트 1순위 뽑아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2024 KBL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 결과 4순위가 결정됐다.

30일 KBL은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2024 신인 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을 개최했다. 추첨 행사에는 10개 구단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추첨은 1차 추첨(1~4순위), 2차 추첨(5~8순위)으로 나눠 진행했고, 지난 시즌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확률 다르게 배정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우승팀 부산 KCC 이지스와 준우승팀 수원 kt 소닉붐은 자동으로 각각 10순위와 9순위에 배정됐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대구 한국가스공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서울 삼성 썬더스가 1차 추처에서 각 20%의 확률로 추첨볼을 나눠 받았다. 6강에 진출한 서울 SK 나이츠,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각 7%, 4강에 진출한 원주 DB 프로미, 창원 LG 세이커스는 각 3%의 확률로 추첨볼을 배정받았다.

추첨 결과 안양 정관장이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이어 소노가 2순위, DB가 3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 다만, 삼성은 지난 17일 DB로부터 가드 박승재를 받는 대신 이번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DB와 맞바꾸기로 해 3순위 지명권은 DB가 행사한다. 삼성은 DB의 8순위 지명권을 대신 갖게 됐다.

가스공사는 4순위가 됐다. 가스공사는 좀 더 앞선 순위 지명권을 원했으나 4순위에 그쳤다.

이어 현대모비스가 5순위, SK가 6순위를 얻었다. LG는 7순위가 됐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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