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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소노에 85-63 승…2라운드 시작 후 연승 달려

2024-12-03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소노 경기에서 85-63

신승민 25득점하며 팀 승리로 이끌어

가스공사 소노에 85-63 승…2라운드 시작 후 연승 달려
3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KBL)'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경기에서 신승민이 3점슛을 쏘고 있다.

가스공사가 소노에 승리하며 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와 공동 2위가 됐다.

3일 오후 7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KBL)'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85-63으로 이겼다. 선발로는 신승민·정성우·이대헌·곽정훈·앤드류 니콜슨이 나섰다.

경기 전 강혁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저하, 부상이 제일 걱정된다. 선수들에게 최대한 휴식을 많이 주고 회복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경기 키는 리바운드와 수비다. 리바운드를 얼마나 잡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가스공사 승리의 주역은 신승민이었다. 신승민은 3점슛 6개를 시도해 5개를 성공시켰다. 또 25득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쿼터부터 양 팀은 팽팽하게 맞섰다. 가스공사는 신승민의 슛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벌리는 듯했다. 그러나 소노의 슛 성공으로 격차는 좁혀졌다. 이후 신승민의 3점슛이 나오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15-13으로 가스공사가 1쿼터를 앞선 채 마무리했다.

2쿼터를 시작하며 소노에게 3점 슛을 허용했다. 경기 후반 소노의 자유투성공으로 역전됐다. 그러나 신승민이 3점슛을 성공하며 다시 앞서나갔다. 이어 은도예와 박지훈이 자유투에 성공하며 격차를 벌렸다. 종료 직전 박지훈이 슛에 성공하며 39-33으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3쿼터를 시작하며 소노의 팀파울을 끌어내며 자유투기회를 얻었다. 정성우, 신승민, 니콜슨의 3점슛이 나오며 앞서나갔다. 경기 후반 벨란겔이 슛과 자유투에 성공하며 점수차를 더 벌렸다. 가스공사는 3쿼러를 63-51로 마쳤다. 4쿼터에서도 신승민의 활약은 빛났다. 신승민이 3점 슛 성공,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한편 가스공사는 오는 5일 오후 7시 서울 삼성 썬더스와 대구체육관에서 홈 경기를 펼친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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