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원정경기
김낙현 4쿼터에만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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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원정 경기에서 김낙현이 3점 슛을 시도하고 있다. |
가스공사가 김낙현의 활약으로 KT를 이겼다.
14일 오후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KBL)' 수원 KT 소닉붐과의 원정 경기에서 87-8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가스공사는 4쿼터 중반까지 62-64로 뒤졌다. 앤드류 니콜슨과 김낙현의 득점이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니콜슨의 연속 4득점 후 종료 4분여에는 김낙현이 KT 레이션 해먼즈를 앞에 두고 3점 슛을 넣었다. 김낙현은 경기 종료 직전 중거리 2점을 넣으며 점수차를 벌렸다.
이날 경기에서 김낙현은 16점을 득점했다. 이 중 7점은 4쿼터에 나왔다. 더불어 니콜슨도 29점으로 활약했다. 신승민도 11점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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