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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슛 기회 날리며 패…DB에 68:80지며 2연패

2025-01-14

앤드류 니콜슨 복귀
경기 후반 득점 나오지 않아

가스공사 슛 기회 날리며 패…DB에 68:80지며 2연패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KBL)'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원주 DB 프로미의 경기에서 니콜슨이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가스공사가 DB 수비에 막히며 2연패를 당했다.

14일 오후 7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KBL)' 원주 DB 프로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68-80으로 패했다.

선발로는 신승민·박지훈·이대헌·샘조세프 벨란겔·유슈 은도예가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앤드류 니콜슨이 합류했다. 경기 전 강혁 감독은 "계속 재활만 하고 풀코트 훈련은 해보지 않은 상태"라면서 "니콜슨 본인이 스스로 중요한 경기라 생각하고 있다. 팀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커 합류를 자청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가스공사는 후반 3점슛이 들어가지 않았다. 또 연이어 턴오버가 나오며 흐름을 뺏겼다.

1쿼터 초반 분위기는 DB에 뺏겼다. 니콜슨은 투입된 후 덩크슛으로 득점을 올렸다. 1쿼터가 끝나기 직전 전현우가 득점에 성공하며 17-25로 마무리됐다.

가스공사는 1쿼터 후반 분위기를 2쿼터로 이어왔다. 리바운드가 살아나면서 득점의 기회를 높였다. 가스공사의 공격 리바운드가 나오면서 득점이 살아났다. 김낙현이 살아나면서 득점이 나왔다. 니콜슨 역시 팀 공격에 도움을 줬다. 김낙현, 니콜슨, 은도예 등 3점슛을 성공하면서 DB를 따라갔다. 2쿼터는 43-44로 끝났다.

3쿼터 슛이 들어가지 않고 턴오버가 나오면서 DB를 따라잡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DB는 이선 알바노, 치나누 오누아쿠 등이 슛을 넣으며 격차는 벌어졌다. 3쿼터는 54-67로 마무리됐다.

4쿼터에서도 가스공사의 득점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경기 후반 DB는 3점슛을 성공하며 격차는 10점 이상으로 벌어졌다.

한편, 가스공사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수원 KT 소닉붐과 대구체육관에서 홈 경기를 펼친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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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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