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AI, 양자기술 등 미래 산업 리더 양성

경북도청
경북도는 13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서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고급 공학 인재 양성을 담당할 DGIST 공학전문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DGIST 공학전문대학원은 반도체, 로봇, AI, 양자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실무형 엔지니어를 양성한다. 교육과정은 2년 4학기로 구성되며, 33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공학 전문 석사 학위를 수여한다. 구미지역 산업체 재직자를 주요 대상으로 주 1일 수업 형태로 운영된다.
경북도·구미시·DGIST는 학생 맞춤형 커리큘럼과 최첨단 연구시설 지원과 함께 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에는 연간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같은 지원은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혁준 메타AI과학국장은 “첨단 제조업의 중심지 구미에서의 이번 개원을 계기로 지역 산업 경쟁력은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