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경제부지사, 아시아축제 교류의 밤 참석
2025년 APEC 정상회의 홍보 및 축제 성공 전략 공유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2025년 경주에서 열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 축제 및 관광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9일 '2025 피나클어워즈 &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APEC 정상회의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1일까지 경주시에서 열리며, 세계 각국의 축제 및 관광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8개 APEC 회원국을 포함한 11개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문화·관광 산업의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경주시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APEC 경제권 내 문화교류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
행사에서는 세계축제협회 이사회, 해외 축제 전문가 워크숍,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 등이 진행됐다. 양 부지사는 행사에서 “경북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축제관광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경북을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시킬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제 협력을 넘어 문화·관광 산업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번 컨퍼런스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부지사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