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3대문화권 사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계획 수립에 나선다.

경북도는 25일 도청 화백당에서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3대문화권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최종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시·군 의견 수렴이 이뤄질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3대문화권 사업 평가에 맞춰 활성화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 보고회는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연구에서는 3대문화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민간 협력 모델 구축이 핵심으로 다뤄졌다. 특히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협업 모델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지역 경제와 연계된 실질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도는 2025년을 3대문화권 사업의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연내 발표될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계획'에 반영된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25년은 경북 관광이 새롭게 도약할 중요한 시기"라며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3대문화권 관광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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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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