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5년 공채 원서접수 경쟁률 소폭 감소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025년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8천891명이 지원해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8.1대 1보다 소폭 낮아진 수치다.

직렬별로는 전산직이 13.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행정직은 9.5대 1, 세무직은 8.6대 1로 나타났다. 도가 직접 채용하는 행정9급은 10.6대 1, 경주시 간호8급과 안동시의회 운전9급은 3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연령대는 20대가 전체의 47.8%로 가장 많았다. 30대(37.7%), 40대(11.6%)가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지원자가 51.5%로 남성보다 많았다. 장애인 및 저소득층 구분모집 경쟁률은 각각 1.1대 1, 3.4대 1로 집계됐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시험 장소는 6월 5일 경북도 누리집 및 지방자치단체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의성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인해 일부 지역 우편물 배송이 지연됨에 따라, 장애인과 임신부 등 시험 편의지원 대상자의 증빙서류 접수 마감 기한은 4월 2일까지 연장됐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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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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