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희망적금’ 사업 추진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일하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들이 120만 원을 저축하면 대구시가 동일 금액을 지원, 총 24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19~39세 근로 청년으로, 본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여야 한다. 고용보험 가입도 필수 조건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4월 7~18일 진행되며,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400명에게는 적립금 지원 외에,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을 돕기 위해 부채 예방과 재테크 등 금융교육이 제공된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저소득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청년희망적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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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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