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TV

[제18회 영남일보 국제 하프마라톤대회] 단체 참가팀 <7> iM뱅크

2025-04-01

매년 영남일보 국제 하프마라톤대회 참여 중
올해 159명의 직원이 함께 뛸 예정

지난해 열린 제17회 영남일보 국제 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한 iM뱅크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매년 영남일보 국제 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iM뱅크. 올해는 159명이 함께 달린다.

최근 iM뱅크에는 '러닝크루'의 영향으로 러닝을 생활화하는 젊은 직원들이 늘고 있다. 영남일보 국제하프마라톤대회 참가도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회사 차원에서 직원들의 신체 활력과 증진을 위해 참여를 독려했지만 최근 몇 년간 행사 자체를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게 iM뱅크 측의 설명이다.

올해는 지난해 사명과 함께 새롭게 바뀐 iM로고를 부착하고 뛸 계획이다.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가슴에 부착하는 번호표, 현수막, 깃발에 iM로고를 달고 뛴다. 민트 컬러를 배경으로 한 iM로고는 산뜻한 감각으로 전국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제18회 영남일보 국제 하프마라톤대회 또한 변화와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iM뱅크에 올해는 그룹도 iM금융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전 계열사가 통일된 아이덴티티로 '디지털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 되겠다는 목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영남일보의 창립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 2025년 영남일보 마라톤 대회 참여가 더욱 뜻깊다"면서 “100주년을 향하는 영남일보의 희망 달리기에 100년 은행으로 향하는 iM도 언제나 함께 달리겠다"고 말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