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홍콩 노선 재개…환승시설 전면 운영

대구공항
대구국제공항은 2025년 하계시즌부터 국제선 14개 노선을 운항한다. 이는 2024년 대비 약 13.6% 증가한 수준이다.
오는 4월말부터 연길과 울란바토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또 6월에는 대구~홍콩 노선이 5년 9개월 만에 재개된다.
이와 함께 대구국제공항은 지방공항 중 김해와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오는 7일부터 환승시설을 전면 운영한다.
대구시는 다양한 국제노선 개설을 위해 항공사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부정기편은 전세기를 우선 유치, 정기노선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신공항 개항 전까지 기존노선 증편과 신규 항공사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국제공항의 이같은 변화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도시 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