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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 주민 건강보호에 총력

2025-04-06 11:27

경북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 건강 보호에 집중

대기질, 수질오염 모니터링 및 먹는물 안전성 조사

경북도,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 주민 건강보호에 총력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초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환경 관리를 위해 긴급 조치에 나섰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1일부터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염병과 대기질, 실내공기질, 수질 등 네 분야에 걸쳐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불로 인한 환경 악화와 주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감염병 분야에서는 호흡기 감염과 식중독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시군 보건소와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대기질은 고정형과 이동식 대기 측정 차량을 통해 실시간으로 오염물질 농도를 확인하고 있으며, 측정 결과는 전광판을 통해 주민에게 안내된다. 고농도 오염이 관측되면 즉시 상황이 전파된다.

수질 조사는 하천수와 식수원 안전성 확보를 위해 38개 항목에 대한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서상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감염병 감시와 수질·대기질 관리를 철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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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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