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소통과 현장 중심 시정 강조…시민안전과 TK신공항 건설에 집중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첫 간부회의 주재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14일 대구시청에서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시민안전과 TK신공항 건설 등 주요 현안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김 대행은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대규모 공사 현장과 노후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지시하며, 시민 불안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대구FC의 부진한 성적에 대해서는 경기력 향상 방안을 검토하고, FC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기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투자 유치와 관련해서는 시장 부재로 인한 기업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시했다.
특히, 시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국장들이 현장을 자주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구시 100+1 혁신과제의 본격적 추진과 시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요 안건이 반영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중앙정부 현안 대응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지시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와 대선 대비 공약 발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