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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자부 이차전지 인력양성사업에 포항 추가 선정

2025-04-17 18:36

국비 1억7천 확보…200명 인력 양성 목표

경북도청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에 포항지구가 추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안동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경북도가 유일하게 추가 선정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지방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며, 4~11월 8개월간 진행된다. 국비 1억7천만원과 지방비 8천만원 등 총 2억5천만원을 들여 200명 정도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와 경북동부 경영자협회가 참여하며, 에코프로그룹·포스코퓨처엠 등 앵커기업이 함께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인력양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인 경북도는 포항과 안동의 기회발전특구가 신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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