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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활인구 활성화에 114억 투자

2025-04-23 09:27

유휴자원 활용·소규모마을 활성화 등 추진

경북도, 생활인구 활성화에 114억 투자

경북도청

경북도는 23일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114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휴자원 활용, 소규모마을 활성화, 1시군 1생활인구 특화, 경북형 작은 정원 조성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경북도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민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유휴자원 활용 사업은 빈집과 폐교를 창업 및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것으로, 청도군과 칠곡군 등 6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들 시·군은 각 도비 3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활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소규모마을 활성화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디자인하고 유휴공간을 공동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안동시와 봉화군 등 8개 시군이 선정돼 도비 5천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또 1시군 1생활인구 특화 사업은 지역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영덕군과 청도군 등 7개 시·군이 도비 최대 5천700만원을 받는다.

경북형 작은 정원 조성 사업은 예천군이 선정돼, 2년간 도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체류형 가족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며 “생활인구 활성화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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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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