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10월까지 비상방역체계 운영
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위해 모니터링 강화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계는 질병관리청과 도, 시군이 협력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를 목표로 한다.
경북도는 23개 시군 보건소와 함께 비상근무 체계를 구성해 집단 설사 및 감염병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비상근무는 평일과 주말, 공휴일로 나누어 운영되며, 2인 이상 집단에서 설사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 현장 대응과 정보 공유를 통해 확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