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선 10대 핵심공약 발표

경북도청

경북도는 3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경북 지역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10대 지역공약과, 이를 구체화한 37개 프로젝트, 158개 사업을 제시하며 총사업비는 152조원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경북의 미래 도약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 특화사업을 균형 있게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산불 피해 복구와 혁신적 재창조를 통한 전화위복을 지역 공약 1번으로 내세웠다.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혁신적 재창조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경북 7대 전략산업 메가 프로젝트를 통해 바이오, 에너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산업 구조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경북은 울진 원자력산업단지와 포항의 수소 특화단지를 적극 활용, 수소경제 1번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원자력수소를 생산해 포항 등 제조·산업단지에 공급하는 수소에너지 고속도로를 추진하며, 환동해 국가 에너지·해양 수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도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사업을 기획·발굴해왔다. 시·군을 비롯, 관련 전문가와 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전략과제 발굴 회의와 실국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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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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