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채용 상담과 이벤트 제공
지역인재 채용률 40% 이상 기록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3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16개 공공기관과 대구교통공사, 경북개발공사 등 지방공기업, 스타트업 등 총 25개 기관도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기관별 인사담당자가 직접 상담에 나선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취업 특강과 선배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한 '스타트업존'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자공학, 디지털 프린팅 등 유망 분야 기업들이 구직자들과 만난다.
최근 2년간 대구 소재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률은 40%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채용 규모도 증가세다.
황윤근 대구시 정책기획관은 “지역인재들이 고향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