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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보건계열 상급종합병원 55% 취업, 수치로 입증된 경쟁력

2026-02-12 16:20

국가고시 100%합격, 전국 수석 배출
면허·자격·해외실습 등 교육과정 강점
현장에 강한 인재 육성

영남이공대 보건계열이 상급병원과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 보건계열이 상급병원과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영남이공대 제공>

전문대에서 보건계열은 '취업 보증수표'로 통한다. 물론 국가고시 등을 통과해야 가능하다. 결국 수험생들은 해당 전문대가 얼마나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취업으로 이어지는지에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다.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 보건계열은 이를 '성과'로 보여주고 있다. 간호학과·물리치료과·치위생과·보건의료행정과가 각 분야에서 취업 실적, 국가고시 성과, 면허·자격 취득률, 해외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왔다.


간호학과는 현장과 가장 가깝다. 같은 재단 내 상급종합병원인 영남대병원 인프라를 토대로 100% 임상실습을 한다. 병원과 학과가 교육과정에 맞는 병동·실습 구성을 협의하는 체계를 갖췄다. 임상역량을 '팀 기반 실무'로 확장하기 위해 전문직 간 협업교육(IPE)을 운영 중이다. 최근 영남의대 교수진과 교육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고, 오는 25일 의대생과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IP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에선 '양'보다 '질'이 두드러진다. 상급종합병원 취업 비중이 전체 취업의 55% 이상을 차지한다. 미국 간호사 면허 취득 준비 프로그램(NCLEX-RN)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미국·캐나다·호주·두바이·몰타 등에서 글로벌 현장학습과 임상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국내 남자 간호사 최초로 두바이에 진출한 간호사가 영남이공대 졸업생이다.


2024년 미국 노스조지아대학과 MOU 이후 매년 12~14명이 4주 인턴십을 진행한다. 오는 5월 학생 10명과 교수 2명이 교류 프로그램차(2주 일정)으로 방문한다. 대구경북 전문대 간호학과 중 미국 간호대학 간 교류가 있는 대학은 영남이공대가 유일하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영남이공대 제공>

물리치료과는 재활 분야 실습과 취업에서 강점이 있다. 같은 캠퍼스 내 영대병원과 임상교육 기반을 토대로 실습 교육 밀도를 높였다. 전국 우수 대학병원 및 재활병원과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 임상실습을 운영한다.


전문교원 역량도 우수하다.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를 보유한 전임교수, 독일 인증 도수치료 지도자 전임교수 등이 교육을 맡고 있다. 최근엔 미국 노인 낙상예방 물리치료 프로그램을 접목, 고령사회 대응형 교육도 진행한다. 글로벌현장실습·어학연수·해외봉사프로그램·전공심화과정 등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 및 대학원 진학까지 이어지는 성장 경로도 제공한다.


치위생과는 국가고시 성과가 압도적이다.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대구경북 최초 6년 연속 100% 합격률을 자랑한다. 국공립 대형병원 치과에서 체계적 현장 임상실습(영남대병원·국립의료원·경희대병원 등)을 운영, 임상 실무 적응력을 높였다.


치위생과 인프라는 차별성이 뚜렷하다. 지역 대학 최초로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치과 임상 실습환경을 구축했다. 평생구강관리센터를 운영, 노인 구강케어 전문가 양성까지 교육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진로 선택지는 다양하다. 글로벌 치과직무연수(스위스·미국) 및 해외취업(독일)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 의무부사관(치위생부사관) 응시자 전원 합격이 취업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보건의료행정과는 2024년 보건의료정보관리사(국가면허) 전국 수석을 배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자격 취득 실적도 양호하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 80% 이상, 병원행정사 85% 이상, 건강보험사 90% 이상을 기록했다. 의료정보IT관리사·개인정보보호사 취득률도 100%를 달성했다.


글로벌 교육도 꾸준하다. 2019년부터 협약기관인 일본 히라마츠병원에 매년 학생 4명을 파견, 4주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호주·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에도 매년 4명이 어학연수 및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전공심화과정을 통한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영남대 보건대학원 석사과정 지원 체계도 구비돼 있다.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는 보건계열 각 학과가 보여주는 성과를 토대로 교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학생 취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국가고시와 면허·자격 취득 지원, 임상·현장실습 확대, 글로벌 경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보건계열 경쟁력을 더 견고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이재용 총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것은 결과가 분명한 교육과 취업"이라며 "보건계열은 상급종합병원 취업, 국가고시 성과, 국가면허 수석 배출, 높은 자격 취득률, 해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표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또 "앞으로 현장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꾸준히 배출되도록 교육과 지원을 더 강화하겠다. 지역 사회와 의료기관들이 신뢰하는 보건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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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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