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새벽 해경·소방 합동 구조했으나 의식 불명 상태
울진 후포 바다갓 모습, 사건사고 장소와 관계없음.<원형래기자>
13일 새벽 울진군 후포항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A(40·남성)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8분쯤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후포항 일대에서 "차량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은 합동 구조에 나서 오전 1시 27분쯤 차량 내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 구조 당시 요구조자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의료지도를 받으며 전문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했고, 요구조자는 오전 1시 52분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사고자는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신원과 사고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구조 작업에는 소방 인력 16명과 장비 5대가 투입됐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하게 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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