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재 준결승서 12위
턱걸이로 진출한 한 조슈아 용보다 0.14초 느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평영 200m 준결승전에서 조성재가 역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조성재(23·대전광역시청)가 한국 수영 경영 평영 선수 처음으로 올림픽 준결승 무대에 올랐지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30일(현지시간)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평영 200m 준결승에서 조성재는 2분10초03으로 16명 중 12위에 그쳤다.
결승에 턱걸이로 진출한 한 조슈아 용(호주)은 2분09초89로 조성재보다 0.14초 빨랐다.
조성재는 예선에서 2분09초45로 레옹 마르샹(프랑스), 친하이양(중국) 등 세계적인 강자를 제치고, 예선 전체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