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51210029333696

영남일보TV

  • 흥과 단합의 진짜 힘! 다사읍 서재9리에 4남매가 떴다
  • 달성청춘별곡 시즌2, ‘눈꽃처럼 밝은 마을’ 설화1리서 첫 여정 시작

인요한 국힘 의원 사퇴...“기득권 내려놓고 통합 기여”

2025-12-10 11:36
국힘 인요한 의원<연합뉴스>

국힘 인요한 의원<연합뉴스>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이 10일 의원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지난해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한지 1년6개월여 만이다.


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지난 1년 반 동안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직을 떠나 본업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본업에 복귀해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계엄 이후 지난 1년간 이어진 불행한 일들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극복해야 할 일"이라며 "오직 진영 논리만을 따라가는 정치 행보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국가 발전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 흑백 논리와 진영 논리는 벗어나야지만 국민 통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30년 동안 대한민국에 기여·헌신해온 제 선조들의 정신을 잇고자 한다. 특히 인도주의적 실천은 앞으로도 제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따뜻하게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인 의원의 사퇴로 의원직은 비례대표 다음 순번인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인 이소희 변호사가 승계하게 된다.



기자 이미지

김지혜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