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50722026474728

영남일보TV

“대구 노곡동 침수 복구 지원하라”…김정기 권한대행 행정력 집중 지시

2025-07-22 14:14
대구 북구 노곡동에서 침수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영남일보DB

대구 북구 노곡동에서 침수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영남일보DB

지난 17일 침수피해를 겪은 대구 북구 노곡동 피해현장에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적 조사단이 운영된다. 재난반복지역에 대한 특별관리 차원에서 '재난지도'도 작성된다. 사고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1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 아울러 김 시장 권한대행은 "침수피해를 입은 노곡동 주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현장에 주민지원TF팀을 구성해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및 보상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후속대책과 관련해선 "산사태 위험지역, 등산로 등 지반이 많이 약해진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와 옹벽·축대의 2차 위험조사도 전면적으로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에 대해선 "달빛동맹이라는 끈끈한연대가 형성됐던 만큼, 민·관차원에서 실질적인 구호물품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기자 이미지

노진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