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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유세도중 ‘계란 봉변’…다치진 않아

2012-04-10 00:00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서산지역 유세 과정에서 행인으로부터 기습 공격을 받았으나 큰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아 당초 예정된 유세를 진행했다.

한 대표는 9일 오후 1시께 조한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도착했고 지원유세를 마치고 지역 주민,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조 후보 부부를 비롯한 당직자 등 20여명과 함께 오후 1시25분께 인근 동문시장으로 들어갔다.

목격자에 따르면 유세단 일행이 금은방을 지날 때 술에 취한 채 근처에 있던 이모씨(62·일용직 노동자)가 계란을 손에 쥐고 뒤쪽에서 한 대표의 왼쪽 턱을 가격했다. 순간 한 대표를 수행하던 경호원들이 이씨를 제압했고, 손에 쥐어져 있던 계란은 바닥에 떨어지며 깨졌다.

수행원들이 한 대표 등을 부축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고, 한 대표는 계속해서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의 인사를 끝까지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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